천영세,대덕구 18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천영세,대덕구 18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7.12.11 2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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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대덕에서 새로운 지역정치, 현장정치를 꽃 피우겠다

천영세 민주노동당 원내대표(사무실: 대덕구 중리동)는 11일 오전 대전 대덕구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 민주노동당 천영세(대전,대덕) 국회의원

천영세 의원은 비례대표로 17대 국회에 들어와 원내대표로 다년간 활동하며 민주노동당 의정활동 전반을 총괄, 지휘하였다. 이런 경험을 토대로 내년 18대 총선에서 고향(대전 대덕구 법동 출신)인 대전 대덕구에서 출마할 결심을 굳히고 준비를 다그치고 있다.

천영세 의원은 “대통령 선거가 한창 진행 중이다. 대선 기간 동안 대전 지역에서 민주노동당에 대한 지지를 확대하고 진보적 정치활동의 토대를 탄탄하게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언급하였다.

아울러 “내가 태어나고 자란 대덕에 많은 애정을 갖고 있다. 살맛나는 고향이 되어야 하는데 부족한 것이 많아 안타깝다. 대덕구민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가도록 지역을 바꾸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천영세 의원은 “그간 민주노동당을 적극 지지한 지역은 울산, 마산, 창원 등 노동자 밀집 지역이었는데, 이제 대덕 대덕구에서도 천영세가 주민들 속에서 확고하게 지지받고 신뢰받는 정치인으로 자리매김하겠다. 고향인 대덕에서 새로운 지역정치, 현장정치를 꽃 피우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18대 총선에서 대전 대덕구는 대통합민주신당 김원웅 현역 의원을 비롯해 한나라당, 국민중심당 등 여야 각 당의 후보가 모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어 충청 지역 민심의 향배를 가르는 치열한 격전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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