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센터에서 10㎏ 300박스, 36개 사회복지시설 지원
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가 13일 선화동 푸른공원내 자원봉사센터 아름다운 알뜰매장에서 중구자원봉사협의회(회장 박성봉)회원 40명과 중구행복플러스네트워크(상임대표 이문일)회원 30여명이 함께하여 한국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안사업 지원금 7,000만원으로 겨울나기에는 살림 준비가 미흡한 사회복지 36개 시설에 1,200포기(10㎏, 300박스)의 김장김치를 담아 사회복지시설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날 지원한 복지시설은 노인복지시설 20개, 장애인복지시설 13개, 모자복지시설 2개, 일시보호시설 1개소에 시설별 8개 내지 9박스씩 전달됐다.
오석주 주민과장은 “봉사단체에서 이웃을 아끼는 마음과 정성으로 김장을 담아 주니, 이것을 받는 사회복지시설에서는 더욱 더 시설원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보살펴 줄 것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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