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사장 한의헌,도시철도 김종희
엑스포사장 한의헌,도시철도 김종희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7.12.14 1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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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조회 등 임명절차를 거쳐 공식 임명 예정

대전광역시(시장 박성효)는,엑스포과학공원 사장추천위원회와 도시개발공사 사장추천위원회에서 각각 추천한 후보자들 중에서 현 대전광역시 의회사무처장 한의현씨를 제5대 엑스포과학공원 사장으로, 건설교통부 수송정책실장을 거쳐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원으로 재직중인 김종희씨를 제3대 도시철도공사 사장으로 내정했다.

▲ 한의헌 대전엑스포사장내정자

엑스포과학공원 사장추천위원회는 지난 11.26일부터12.10일 동안 후보자 공개모집을 통해, 응모한 4명을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상위득점자 2명을 사장 후보자로 추천했으며,도시철공사 사장추천위원회에서는 11.28일부터12.12까지 공모후, 응모자 5명을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상위득점자 2명을 사장 후보자로 추천했다.

박성효 시장은 추천된 후보자들 가운데 그 동안의 경력, 전문성, 최고경영자로서의 리더십과 경영혁신 능력 등을 충분히 고려해 한의현씨를 엑스포과학공원 사장으로, 김종희씨를 도시철도공사 사장으로 각각 내정하였다.

 * 사장추천위원회 구성(7명) : 시장 2명, 시의회 2명, 공사 이사회 3명 추천

한의현 엑스포과학공원 사장 내정자는,대전광역시 환경국장, 수도사업본부장, 경제과학국장, 의회사무처장 등을 거치면서 최고경영자로서의 경험과 능력을 쌓아왔으며, 1993년 대전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에 결정적으로 기여하는 등 대전시가 구상중에 있는 ‘엑스포과학공원의 근본적 변화’ 추진의 최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종희 도시철도공사 사장 내정자는,건교부 육상교통국장과 항공국장, 수송정책실장의 고위 공직을 거쳐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최고경영자로서의 경험과 능력을 쌓아왔다,

▲ 김종희 대전도시철도사장내정자

건교부 재임시 도시철도 건설 및 운영개선 종합대책 마련, 우리나라 철도의 시베리아 화물수송 기반구축 등 철도분야 최고경영자로서의 전문성과 경영능력을 두루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장 내정자에 대한 신원조회를 거쳐, 지방공기업법 제60조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으면, 엑스포과학공원 사장은 금년 12월중, 도시철도공사 사장은 현 사장의 임기 종료(‘07.12.31)와 함께 내년 1월 1일 공식 임명하게 된다.

엑스포과학공원 사장 한 의 현은 1950생(56세)으로 청주대학교 법학과 졸,충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한남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 주요경력으로 대전광역시 환경국장, 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대전광역시 경제과학국장, 역임하고 대전광역시 의회사무처장을 맡고 있다.

▲ 도시철도공사 사장 김 종 희는 1947생(만60세) 대전고 졸업 65세,육군사관학교 졸업,인하대 경영대학원 졸업, 건교부 항공.육상교통국장,건교부 수송정책실장,교통안전공단 이사장,한국교통연구원 연구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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