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루체페스타 효과 쏠 ~ 쏠
중구, 루체페스타 효과 쏠 ~ 쏠
  • 정병철 기자
  • 승인 2008.01.01 0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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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1주일 만에 관람객 100만명 돌파, 주변 상가매출도 껑충

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에서는 은행동, 대흥동, 지하상가 등 원도심 3개 권역에서 동시에 펼쳐지고 있는 웰컴투 중구 루체페스타 축제에 개막 1주일 만에 100만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축제가 종료되는 내년 1월 31일까지 250만명의 관람객이 이 곳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은행동 상가번영회 조성욱 회장은 “이번 루체페스타 축제를 즐기려는 많은 시민들로 상가 매출이 눈에 띄게 향상되었고 특히 24일, 25일 양일에는 으능정이 거리와 대흥동 중구길이 조성된 이래 최대의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뤄 상인들도 루체페스타 효과(lucefesta effect)를 실감하고 있다.”

아울러 “행사기간 동안 은행동, 대흥동, 지하상가 번영회별로 다양한 문화행사 및 이벤트를 개최하여 이 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중구청 관계자는 “그동안 원도심은 10대들이 주로 찾는 거리였지만 루체페스타 축제로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눈에 띄게 이 곳을 많이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웰컴투 중구 루체페스타를 매년 개최하여 남녀노소 즐겨찾는 대전의 랜드마크화는 물론 세계적 명품 빛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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