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문화에술도시 조성을 위한 구정 역량 강화'
중구, '문화에술도시 조성을 위한 구정 역량 강화'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8.01.02 1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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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목표를/ 문화예술 및 구도심 명품도시 재탄생 등 4가지 역점추진

중구는 올 한해 중점을 두고 추진할 4가지 역점시책에 주력하기로 했다

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가 2008년도 구정목표를 주민과 함께 희망의 열매를 맺는 한해가 되기 위해 그동안 추진하던 일들을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하여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주민들이 구정에 참여하여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현장중심의 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우선 목표로 두고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문화와 예술만이 중구의 밝은 미래가 보장된다는 인식하에 구역별 문화재에 대한 특색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관광지를 조성 이를 벨트화여 관광객이 머물도록 하고,  중구의 구도심을 재탄생 시키기 위해 중구 전체를 제설계하여 정비해 다가며, 주민의 생활수준 향상을 위한 각종 정보 제공과 복지지원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구정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여 중구를 변화와 혁신의 바탕으로 미래를 창조하는 중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문화예술 도시를 조성하는데 구정의 모든 역량 강화

중구는 지난 해 문화예술의 중심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매주 토요일 마다 토요 어물마당을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있고, 빛의 축제인 루체페스타는 연이어 개최함으로 남여노소 즐겨찾는 대전의 랜드마크화는 물론 세계적 명품 빛 축제로 자리 메김하고 있다.

중구는 삶의 중요한 척도가 되는 문화와 예술을 즐기며 사는 행복을 추구하가 위해, 구역별로 문화재에 대한 특색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관광지를 조성,  으능정이 문화거리는 중부권을 대표하는 젊음의 거리로, 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는 화랑 등 전통과 특색있는 거리로, 선화동 청소년 문화마당은 가족중심의 문화공간으로 정착시켜 나가다.

빛의 축제와 각종 문화행사를 겸한 루미나리에 행사도 은행동과 대흥동, 지하상가 등으로 확대하고 연례화하여 대전의 대표적인 축제로 육성해 나기며,

또한 대전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시 대흥교에는 분수터널을 설치하고 하상에는 음악분수대를 설치하여 청계천에 버금가는 도심속 명품하천을 조성,  뿌리공원에서 뿌리축제도 개최하고 족보 박물관도 조성해 중구를 대표하는 중부권 최고의 관광 랜드마크로 조성해 나가다.

우리구의 심장인 보문산을 동쪽에는 국립국악원 대전분원, 서쪽에는 생활체육시설, 남쪽에는 동물원과 플라워랜드, 북쪽에는 놀이공원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렇게 중구 전체를 문화와 관광벨트로 조성해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가 계획이다.

도시재정비사업을 통해 구도심을 명품도시로 재탄생 

중구가 대전광역시 전체 202개 구역의 절반인 95개 구역이 도시 재정비 구역으로 고시되었거나 사업이 추진중에 있으며,

은행1구역은 최첨단 메디칼센터와 대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시설등을 갖춘 유비쿼터스 기능의 자족도시로,  선화․용두 재정비 촉진지구는 중앙에 학교등 공공시설을 집중 배치하고 역주변에는 상업과 업무시설을 배치하는 등 지역의 커뮤니시티로, 대흥동지역은 CGV 전용관 설치를 비롯해서 구민 누구나가 항상 새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가족중심의 문화예술공간으로

옛 구청사 부지에는 대형 지하주차장과 분수대와 문화예술 공간을 갖춘 테마공원을 조성해서 마로니에 공원과 같은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  중촌동에는 분수대와 문화회관등을 갖춘 문화예술공간과 생활체육 공간이 어우러진 도심속 최고수준의 한강공원과 같은 대규모 테마공원을 유천동 지역에는 중앙에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고 유등천의 친수공간과 연계된 자연과 사람위주의 친환경적인 이상형 모델도시로 태평동 지역에는 유등천의 수변공간과 조화롭게 자연미를 최대한 살려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친근감이 넘치는 주거단지로 조성하고,  또한 문화동 지역에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전충남 학습관을 유치해서 새로운 대학로를 조성토록 할 계획이다.

주민들의 의식수준 향상에 역점

삶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대해 꿈을 심어주기 위해,  민․관 협의체를 활성화하고 통합정보시스템을 재정비해서 주민들의 생활수준 향상을 위한 각종 정보 제공과 복지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투자 성격의 서비스사업을 적극 발굴한다.

규모 요양시설도 확충하고 노인돌보미 바우처 사업도 확대,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을 마련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특수 보육시설을 내실있게 운영, 새마을금고의 여유공간과 학교의 빈교실을 활용하여 작은 도서관도 확충 등 자아실현의 계기를 가질 수 있도록 평생학습 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창조행정 구현

새로운 가치의 창출을 위해 직원들의 선진지 견학을 확대하고 기업경영도 도입해서 민간자본을 활용해 구정발전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우범지대와 불법쓰레기 투기, 불법 주정차가 없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CCTV를 확대 설치하고,  불법 광고물과 불법 노상적치물 등을 완전 제거해서 원칙이 바로선 구정 나간다.

자생단체들이 파지를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작은것이지만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행정에 구정의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내실있는 나무심기 운동을 전개, 관․학 협약으로 공공시설등을 활용해서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실생활 중심의 정보화 교육을 확대 추진한다.

주민들이 개성을 살려 만든 작품을 전시도 하고 판매도하는 첼린지숍을 운영해서 창업기회와 맞춤형 보건시책을 추진해서 포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주민과 함께 보람을 나누는 창조행정 구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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