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일～1월 15일 설해대비 농가 피해 예방 등
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가 설해대비 취약시설물 일제정비 및 자연 재난에 대비한 눈 피해 예방을 위해 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중구는 비닐하우스 피해 경감을 위해 재난안전과 경제과 및 산성동과 합동으로 T/F팀을 구성하여 이달 15일까지 빈 비닐하우스, 비규격 및 노후 비닐하우스, 노후 인삼 재배시설과 무허가 노후 축산 등 취약시설을 일제 정비한다.
이를 위해 오는 9일 오후 2시 침산동 침산교 옆에서 지역주민, 군부대, 공무원과 농협기술센터, 서대전 농협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해대비 비닐하우스 피해경감 캠페인과 빈 비닐하우스, 노후시설 인삼 재배시설, 축산 방치시설 정비 등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또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 겨울철 눈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민․관․군 제설단을 운영하여 폭설시 긴급동원 제설작업을 지원 하는 등 안전하게 농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ꡒ겨울철 설해 대비 취약시설물 일제정비 및 캠페인을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ꡓ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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