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청장, 동(洞) 연두방문‘주민과의 대화’중심으로!
이장우청장, 동(洞) 연두방문‘주민과의 대화’중심으로!
  • 정병철 기자
  • 승인 2008.01.10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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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14일부터 중앙동을 시작으로 생생한 지역여론을 수렴 구정에 반영키로

대전 동구(구청장 이장우)는 오는 14일 중앙동을 시작으로 24일까지 9일간 21개동 주민센터와 보건소 및 5개 사업소의 연두 방문을 실시한다.

구에 따르면 연두방문은 지난 한 해 동안 땀과 노력으로 이룬 구정성과와 동구의 발전상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애로사항 및 지역현안 등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2008년‘품격높은 명품도시’건설을 위한 구의 역점시책을 소개해 주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순방은 형식과 절차는 간소화하되 주민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나타나는 애로사항 등을 수렴한 뒤 주민숙원 사업현장과 재해·재난 취약지역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방문 일정은 △중앙동·인동·효동(14일) △신흥동·판암1동·가오도서관(15일) △판암2동·용운동·용운도서관(16일) △대신동·대동·자양동(17일) △소제동·가양1동·용전동(18일) △가양2동·대청동·대청호자연생태관(21일) △성남1동·성남2동·문화정보관(22일) △삼성1동·삼성2동·동구보건소(23일) △홍도동·산내동·청소년자연수련관(24일) 순으로 진행된다.

이상병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연두방문은‘대전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동구민의 지혜를 하나로 모으는 대화의 장이 될 것”이라며 “현장감 있는 주민들의 의견이 구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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