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천대학(학장 백영철)은 8일 오전 10시 교내 신성관 대강당에서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2005 하반기 잡(Job)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혜천대학과 대전지방노동청 대전종합고용안정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취업행사로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참석해 입사서류의 작성법과 면접요령을 비롯해 이미지메이킹, 무료 사진촬영, 헤어패션, 메이크업, 정부지원 취업프로그램 상담과 해외취업정보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대전지역의 우수 콜 센터를 초청해 현장에서 채용하는 특화된 취업관련 행사도 마련된다.
혜천대학은 특히 해당학과 교수가 관련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졸업예정자들의 취업을 의뢰하는 등 취업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특히 대전지방노동청 대전종합 고용안정센터 등과 취업행사, 기업과 만남의 날 행사, 각종 채용박람회 개최 등 학생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500 여 기업체와 산학협력 및 맞춤형 인재채용 시스템 협약을 체결해 현장 연수를 통한 직장체험은 물론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양성'은 좋은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혜천대학 산학협력처장인 정천영 교수는 “전문대학의 최우선과제는 학생들의 취업이라 할 수 있다"며 "학생들의 해외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아울러 산·관·학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여 기업이 요구하는 우수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혜천대학은 전·후반기 다양한 취업행사 및 대전지방노동청 대전종합고용안정센터와 연계된 각종 취업지도를 강화한 결과
2004학년도에 94.5%의 높은 취업률(교육인적자원부 발표)을 나타내 대전·충남지역 전문대학 중 1위의 취업률을 기록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