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관장 윤문학)은 29일(금) 오전 10시 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평생학습사회로 이끌어갈 지도자로서 우리지역의 55세 이상된 전직공무원, 민간전문가 등 118명의 단원들로 구성된 '대전금빛평생교육봉사단'발대식을 가졌다.

금빛 평생교육봉사단은 전문직 능력을 가진 퇴직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평생교육자원봉사자로 활용하는 『퇴직인적자원 +평생교육 +자원봉사』을 연계하여 새로운 사회적 역할을 희망하는 퇴직자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자 운영하는 제도로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대전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로 지정된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봉사단 위촉, 봉사단 선언문 낭독과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 이인학 센터장의 자원봉사조직과 발전방안에 대한 특강도 있었다.

평생학습관 윤문학 관장은 "오늘의 자랑스런 지역사회가 존재할 수 있도록 평생을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서 편안한 노후 생활을 마다하시고 다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원해 주신데 대해 우리 모두 존경의 마음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