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내년 1월 1일 정기인사를 단행함에 따라 행정국장에 장흥근, 기획조정관에 신경수, 대전평생학습관장에 임태수,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에 황선혁으로 승진. 전보했다.
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85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한 지방공무원 534명에 대한 2018년 1월 1일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인사발령 대상자는 3급 행정국장을 비롯해 전보 310명, 승진 85명, 신규임용 34명, 휴․복직 등 39명, 그리고 공로연수 및 퇴직 66명이다.
조은상 행정국장, 김영섭 기획조정관 등 29명이 공로연수에 들어가고, 김용선 (전)행정국장 등 37명이 12월 31일자로 정년퇴직 및 명예퇴직을 한다. 부이사관(3급)으로 장흥근 행정국장, 신경수 기획조정관 등 4명을, 서기관(4급)은 한병국 총무과장 등 16명을 전보 및 승진 발령했으며, 사무관은 승진자 13명을 포함해 52명을 교육청 및 기관·학교 등으로 발령했다.
아울러, 내년 1월 1일자부터 지방공무원의 책무성 강화 및 사기 진작 차원에서 행정실장 직위를 부여하여 학교 현장에 발령했다.
대전교육청은 업무 중심의 조직 안정화와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전입공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우수인재를 발굴해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전보희망신청 및 인사고충사항 등을 접수받아 개개인의 전보희망을 적극 반영했다.
또한, 전화 및 방문상담 등 맞춤형 인사상담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찾아가는 인사 운영 설명회 개최로 현장과 교감․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등 인사 만족도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임태수 총무과장은 “인사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급변하는 교육행정 환경에 유연하고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유능한 인재를 적재 적소에 배치하여 조직의 안정과 대전교육발전을 도모하고, 일선현장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는「대전교육 성공시대」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