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설명절 농산물 제값받기 실현
충남농협, 설명절 농산물 제값받기 실현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2.0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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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APC)설 선물용 배선별·포장작업 지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8일 민족 최대의 명절 인 설을 앞두고 배 출하준비로 분주한 아산원예농협(조합장 구본권) 산지유통센터(APC)에서 부족 일손을 지원하고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설명절 전에 집중되는 아산배 예약출하물량의 증가로 인해 선별·포장 작업장에 부족한 일손을 돕고자 조소행 본부장을 비롯해 충남지역본부 임직원 1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현장 지원에 나섰다.

조소행 충남농협 본부장(왼쪽)과 구본권 아산원예농협조합장(오른쪽)이 배 선별 과정을 지켜보며 배 수급상황에 대한 설명절 판촉 활동 등을 협의

선별 및 포장작업을 하는 작업장 근무 직원들은 계속되는 한파속에서 과일의 상품성 유지를 위해 난방시설을 가동 할 수가 없어 온열기구 없이 작업을 해야 하는 여려움을 겪고 있다.

아산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APC)는 저온저장시설 등을 갖추고 작년한해 년도에는 사과, 배를 출하하여 253억원의 매출고를 올렸다.

조소행 충남농협 본부장(왼쪽)과 구본권 아산원예농협조합장(오른쪽)이 배 선별 과정을 지켜보며 배 수급상황에 대한 설명절 판촉 활동 등을 협의

조소행 본부장은“지속적인 현장경영으로 농업인은 물론 농협 계통간 직접 소통을 확대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등 시너지 창출을 통해 농가소득 5천만원을 달성하는데 우리 충남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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