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 1.5% 저리로 융자 가능, 시세의 85% 수준으로 임대수익 확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오예근)는 오는 4월 2일 본부 대강당(2층)에서 집주인 임대주택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집주인 임대주택 사업”은 집주인이 연간 1.5% 수준의 주택도시기금을 지원받아 주택을 신축․수선하거나 매입해 LH에 8년 이상 최장 20년까지 임대관리를 위탁하는 사업으로, LH가 주변 임대료 시세의 85% 수준으로 임대관리 및 공실리스크까지 부담해 집주인은 안정적인 임대수익 확보가 가능하다.
금년부터는 기존 ‘건설․개량형’과 ‘매입형’에 금년부터 ‘융자형’(한국감정원 소관)이 추가되고, 다가구 주택에 대한 가구(호)당 기금대출한도가 폐지되어 대출금액도 수도권은 가구당 1억원, 광역시는 8천만원, 기타 지역은 6천만원로 확대된다.
청년층 수요가 많은 도심지역에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주거용 오피스텔(준주택)도 사업대상에 포함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집주인 임대주택사업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LH콜센터또는 융자형의 경우 한국감정원 콜센터로 문의하고, 충청권 사업설명회와 관련된 사항은 LH대전충남지역본부 주거복지2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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