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동·연동면 공사 진행, 부강·금남·전의·전동면 2단계 추진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시 읍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이 순항을 보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세종시는 도시와 농촌 간의 고른 발전을 이루기 위해 10개 읍·면·동에 단계적으로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지난해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가 시작된 1단계 한솔동 복컴과 연동면 복컴은 현재 골조 공사가 19%, 12%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조치원 제2복컴도 설계용역 공정률이 52%다.
2단계 사업인 조치원읍 제2복컴 건립과 한솔동 기능보강, 연동면 복컴건립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부강, 금남, 전의, 전동면을 대상으로 2021년까지 건립하는 2단계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주민대표 등과 추진방향과 일정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조치원읍 제2복컴은 부지 1만5,323㎡, 연면적 8,00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사업비*는 246억원이 투입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복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은 부지 확보가 관건으로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다”면서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문화 정착을 위해, 복컴 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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