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노인복지관 무료 급식 봉사활동, 최정원, “뮤지컬 갈라 콘서트” 관람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31일 오전에 어르신 급식 봉사를 오후에는 최정원, “뮤지컬 갈라 콘서트” 관람 음악과 함께하는 특색 있는 종무식 행사를 갖고 올 한 해를 마무리했다.

장종태 청장은 오전 서구 노인 복지관에서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날 오후, 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는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기존의 사무적이고 딱딱한 분위기에서 탈피해 구청장의 신년 메시지를 동영상으로 시청하고 최정원, 뮤지컬 러브러브 팀이 진행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을 관람했다.

장 청장은 “올해의 마무리를 봉사와 직원들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2019년도는 민선 7기 실질적 원년으로 우리 구의 브랜드슬로건 ‘행복동행 대전 서구’ 의미처럼 단 한 명의 소외되는 구민 없이 공정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한 걸음, 한 걸음 함께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 청장은 기해년 새해에는 대전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세배와 봉사활동을 하는 것으로 첫날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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