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민관협력사업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대전 서구, 민관협력사업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9.03.2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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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마을, 행복동행 서구 만들기에 주력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7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추진 중인 ‘2019년 민관협력사업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대전 서구민관협력사업 실무추진단 회의
대전 서구민관협력사업 실무추진단 회의

이날 회의는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9개 거점복지관 및 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서구 어린이 원탁회의 및 마을복지대학 등 2018년도 민관협력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금년도 추진해야 할 신규 민관협력사업 세부내용을 의논했다.

특히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마을 지향형 사업을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체계가 전제돼야만 가능하다는데 뜻을 모으고 1년간 촘촘한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민관협력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로 했다.

대전 서구민관협력사업 실무추진단 회의 개최
대전 서구민관협력사업 실무추진단 회의 개최

장종태 청장은 “이번 회의는 우리 지역의 복지전문가들이 모여 행복한 우리마을 만들기를 위해 함께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민관협력 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가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민관협력사업을 활성화하고 거점복지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마을력 강화를 위해 지난 1월 대전복지재단에 공모사업을 신청해 7천여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동 복지전담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 협력하여 주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행복 서구를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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