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참여, 강릉시 옥계면에 16,645,000원 현물 지정 기탁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강원도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강릉시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강원도 산불로 자매도시인 강릉시 피해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재민을 돕고 피해복구에 힘을 보태자는 서구청 공직자들의 뜻이 모이면서 이뤄졌다.
지난 15일 성금 모금 활동에 전 직원이 참여, 1664만 5000원을 모았다.
성금은 24일 임진찬 서구 부구청장이 직접 강릉시청을 방문해 위로의 뜻을 전하며 함께 전달했다.
한편, 대전 서구와 강릉시는 2004년 5월 자매결연 후 지속적인 상호교류로 우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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