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 주민숙원사업 해결 ‘박차’
대전서구, 주민숙원사업 해결 ‘박차’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9.05.14 1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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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교부금 4억 7천만 원 확보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사업 등 해결 앞장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보도에 설치된 비규격 볼라드를 정비하고자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사업’ 등 특별교부금 4억 7천만 원을 확보해 주민 숙원사업 해결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대전서구청사
대전서구청사

구는 오는 6월부터 연말까지 이번 특별교부금으로 그동안 구 예산이 열악하여 자체적으로 정비하지 못했던 비규격 화강석 볼라드를 규격 탄성볼라드로 교체한다.

또한 포장 불량 구간에 대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저해하고 있는 요인을 신속하게 정비할 예정이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 특별교부금으로 그동안 주민 숙원이었던 묵은 과제 해결을 위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겠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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