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식
대전동구,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식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9.05.28 13: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8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사) 드림업과 운영전반 위탁 협약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28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사단법인 드림업(대표 조영래)과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식을 개최했다.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식 모습(사진 왼쪽부터 김순희 여성가족과장, 박노승 생활지원국장, 황인호 동구청장, 조영래 (사) 드림업 대표이사, 윤혜연 센터장, 조선영 팀장)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식 모습(사진 왼쪽부터 김순희 여성가족과장, 박노승 생활지원국장, 황인호 동구청장, 조영래 (사) 드림업 대표이사, 윤혜연 센터장, 조선영 팀장)

다함께 돌봄센터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돌봄이 필요한 만 6세~12세의 모든 아동이 언제 어디서나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부모 부담을 경감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를 위해 여러 후보지를 검토한 결과 대동 이스트시티 1단지 내 커뮤니티센터를 설치대상지로 결정하고,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사단법인 드림업을 운영 법인으로 선정했다.

구는 협약을 통해 돌봄대상, 운영시간, 사업예산, 시설 등 다함께 돌봄센터 관리 및 운영전반을 수탁기관에 위탁하며 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다.

한편, 구는 리모델링과 기자재 준비 등을 마친 뒤 7월에 다함께 돌봄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듯이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민·관이 적극 협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돌봄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