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폭력없는 건강도시 조성 '앞장'
논산시, 폭력없는 건강도시 조성 '앞장'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9.05.30 11: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4대폭력 예방교육 실시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16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전 직원 120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폭력 근절과 예방을 위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폭력예방교육 실시 모습
폭력예방교육 실시 모습

한국범죄학연구소 민수진 연구위원을 강사로 초빙해 성 평등 관점에서 각 폭력의 개념을 살펴보고, 4대 폭력 사례 및 대처방법 등 구체적인 사례를 통한 강의로 이뤄졌다.

시는 매년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직장 내 양성평등 문화 정착, 상호 존중 및 배려하는 공직문화 조성, 폭력 없는 건강도시 논산을 위한 공직자 교육도 함께 추진하는 등 밝고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직사회 뿐만 아니라 일상 속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과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