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장애인과 ‘동~고동락’ 노력 인정!
논산시, 장애인과 ‘동~고동락’ 노력 인정!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9.06.21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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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 기여 높은 평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난 20일 서울교육대학교 종합문화관에서 실시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재활사업성과대회 우수기관 수상
재활사업성과대회 우수기관 수상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성과대회’는 전국 25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재활서비스 수혜성 ▲자원활용 정도 ▲전반적인 사업운영 등 총 8개 항목에 대한 2018년의 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시는 장애인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그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

지역사회등록장애인 5%이상 확보, 협력기관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전문적·행정적 기술지원 공조 등 차별화된 재활사업 운영을 위한 체계적인 인프라 구축은 물론 장애인식개선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가정방문을 통한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건강검진 수검율 제고, 철저한 재활치료 및 관리 등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세심한 관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장애인의 자존감과 사회활동 참여에 대한 역량 증대를 목적으로 장애인 일자리 참여 지원으로 19명의 아로마 테라피 강사를 배출해 보건기관 강사 및 건강박람회, 지역축제에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재활사업성과대회 우수기관
재활사업성과대회 우수기관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 발굴로 모두가 동고동락하는 논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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