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불볕더위 속 희망의 집수리
현대제철, 불볕더위 속 희망의 집수리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6.28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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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주택 에너지절약 환경개선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임직원들이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의 집수리’ 활동을 펼쳤다.

현대제철 집수리 봉사
현대제철 집수리 봉사

임직원봉사자 15명은 28일 송악읍 안섬포구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창문교체, 몰딩작업, 건물외벽 페인트칠 등 무더위 속에 구슬땀을 흘리며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올 해 첫 집수리 시작으로 주택 23가구, 1개 복지시설에 태양광 설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제철 집수리 봉사
현대제철 집수리 봉사

‘희망의 집수리’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택에서 에너지가 새어 나가는 것을 최소화시켜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추진했다. 또 이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매칭그랜트 기금으로 재원을 마련한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이00 어르신은 “창문이 낡아 열고 닫기가 힘들었다” 며 “3중창으로 교체해줘 감사하고 페인트칠까지 해주니 새집을 마련한 것 같다”고 마음을 전했다.    

현대제철 집수리 봉사
현대제철 집수리 봉사

한편 현대제철은 2011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을 통해 847가구를 수리했다.

2020년까지 1000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효율화 집수리를 시공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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