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집중
대전 동구,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집중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9.09.0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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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까지 쾌적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 실시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추석을 맞이해 구민과 귀향객이 쾌적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19년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5일 자양동 원룸촌 일원에서 황인호 동구청장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5일 자양동 원룸촌 일원에서 황인호 동구청장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이번 대책으로 오는 20일까지 동구 16개동의 주택 골목길, 공한지, 하천 주변 등 쓰레기 취약지역을 일반 주민, 자생단체, 공무원 등이 합심하여 환경정비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상습지역을 중점 단속해 불법행위 적발 시 과태료 처분 등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아울러, 추석 연휴기간(9. 12. ~ 9. 14.) 4일간 생활쓰레기 수거일정을 구 홈페이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사전 홍보하고, 기간 내 구청 상황실을 운영하여 민원 불편사항 즉각 처리로 구민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추석 연휴동안 쓰레기로 인한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구민들께서는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수거일정을 확인하여 쓰레기 배출사항 준수 등 스스로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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