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미)은 대전대양초등학교(교장 조수규)에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1, 2학년 아동 16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아동이 스스로 권리를 가지고 있음을 알고 자신의 권리를 보호하고, 타인의 권리도 존중할 수 있는 건강한 아동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생은 “이번 교육은 아동의 권리를 당당하게 지켜나가야하는 이유와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아동권리교육를 비롯하여 실종유괴예방교육, 인성교육, 부모교육 등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남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