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양태)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2일 동안 부여군 청소년 및 학부모 1,5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백제문화를 만나다,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제65회 백제문화제와 함께 개최되는 청소년 진로직업체험한마당은 부여유스호스텔 체육관 일원에서 30개의 체험부스가 설치되어 전문직업인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체험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부여 지역의 주요산업 및 4차 산업, 그리고 백제문화를 느낄 수 있는 부스체험으로 먹거리부스 등 놀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에 설치된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부여교육지원청 위탁 지정으로 2016년도부터 진로 체험처 발굴 및 관리, 진로캠프 및 전문직업인 특강, 진로직업체험 한마당 등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전문기관으로 부상하고 있다.

한편, 진로직업체험 관련하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부여지역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 가치관을 정립하여 부여가 배출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직업체험 기반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홍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