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 돼지열병 의심 농가 '음성' 판정
충남 보령 돼지열병 의심 농가 '음성' 판정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9.10.06 2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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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위생시험소, 폐사원인 확인 위한 병성감정 실시 계획

충남 보령시에서 신고된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른 가상 방역 현장 훈련
지난 2일 충남도와 보령시가 실시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른 가상 방역 현장 훈련 사진

6일 보령시 천북면의 한 양돈농장에서 발생한 폐사축 7마리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돼지열병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이 농장엔 돼지 1만2000여 마리를 키우고 있으며 근처 500m내에는 해당 신고농장 외 3개소에서 5000여 마리를 키우고 있으며 500m~3㎞엔 41개 농장이 8만 7000여 마리를 키워 큰 파장이 예상됐다.

앞으로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폐사원인 확인을 위한 병성감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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