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차 회의 개최, 12월 중 과제별 추진과제 선정
충남 해양신산업 발전전략을 가시화하기 위해 이달 내 추진단을 구성하고 실천과제를 선정할 방침이다.
양승조 지사는 2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충남 해양신산업발전의 디딤돌이 될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해양자원을 해양바이오·치유·레저관광·생태복원 사업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켜 선도해 나가겠다는 것.
추진단은 김용찬 행정부지사가 단장, 한준섭 해양수산국장이 부단장을 맡아 분야별 전문가 3~4명으로 구성된다.
이달 추진단 구성을 마치면 다음달 1차 회의를 개최하고 12월 중 과제별 추진과제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한편, 충남의 해양신산업 발전전략은 지난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충남에 방문했을 때 발표했으며 문 대통령도 이를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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