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진산면-천안시 불당동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 협약
금산군 진산면-천안시 불당동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 협약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9.11.25 12: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협력 및 유대 강화 통해 지역의 공동발전 도모

지난 22일 진산면 소재 진산愛행복누리센터에서 금산군 진산면과 천안시 불당동 주민자치위원회 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진산愛행복누리센터에서 진산면과 불당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과 관계자들이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2일 진산愛행복누리센터에서 진산면과 불당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과 관계자들이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원성 진산면 주민자치위원장, 정명섭 불당동 주민자치위원장, 서명하 진산면장, 이명열 불당동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협약식에서는 서로 간 정보교환 및 협력으로 유대를 강화하고, 주민자치사업 및 지역문화축제 등 교류로 상생발전과 경제활성화 도모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문정우 금산군수가 방문하여 양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자매결연 축하를 전달하여 자매결연 협약식에 의미를 더해주었다”고 말하고 “이번 두 지역 간의 자매결연으로 도시와 농촌 간 지역자원을 공유하고, 문화와 경제 분야의 활발한 물적·지적 교류와 소통을 통해 각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삶을 보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야기 했다.

김원성 위원장은 “도시와 농촌이라는 다른 특색을 가진 두 지역의 도농 간의 자매결연으로 문화, 관광, 경제 및 인적 교류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지역 모두에게 무궁무진한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