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e로움 발행, 올 해 가장 기억에 남는 뉴스로 1위 선정"
"대덕e로움 발행, 올 해 가장 기억에 남는 뉴스로 1위 선정"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9.12.09 08: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덕구, 주민투표 통해 2019년 가장 기억에 남는 10가지 뉴스 선정

올 한해 가장 뜨겁게 주민의 이목을 집중시킨 대덕구의 뉴스로 ‘대전시 최초로 발행한 지역화폐 대덕e로움’이 선정됐다.

2019 대덕 공감 10대 뉴스
2019 대덕 공감 10대 뉴스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6일 2019년 한 해 동안 가장 큰 관심과 공감을 받은 ‘2019 대덕공감 10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

1위 대덕e로움 발행에 이어 2위는 매회 흥행에 성공한 ‘대코맥주페스티벌’ 이 선정됐으며, 육아의 걱정을 덜어줄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다함께돌봄센터 개소가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책을 펴자’독서문화캠페인 시행 ▲산모지역우수농산물꾸러미지원사업 추진 ▲대전시최초 반려동물놀이터 개장 ▲신탄진&오정동 도시재생뉴실사업 추진 ▲주민자치회 운영의 성공적 안착 ▲생활SOC복합화사업 공모 선정 ▲ 2019문화적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 이 10대 뉴스에 포함됐다.

지난 7월 대덕e로움 카드 출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박정현 대덕구청장
지난 7월 대덕e로움 카드 출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박정현 대덕구청장

구는 지난달부터 구민 누구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대덕 10대 뉴스 선정 투표를 진행했으며, 총5,000명 이상이 참여했다.

‘대덕e로움 발행’이 1위 뉴스로 선정된 것을 두고 구는 야심차게 시작한 경제 활성화 정책이 여러 우려를 딛고 큰 성공을 거두면서 주민들에게 자부심과 공감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7월 대덕e로움 출시 기념 대코맥주페스티벌 현장에서 박정현 대덕구청장(가운데)과 참가자들이 대덕e로움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7월 대덕e로움 출시 기념 대코맥주페스티벌 현장에서 박정현 대덕구청장(가운데)과 참가자들이 대덕e로움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독서문화캠페인, 산모지역우수농산물꾸러미지원사업 등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는 사업들 또한 주민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낸 것으로 나타났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2019 대덕 공감 10대 뉴스를 통해 올 한 해를 되돌아보고 내년을 준비하는 밑바탕으로 삼겠다” 며 “2020년에도 구민과 소통하고 협력하여 지역의 현안사업 추진에 주력하여 주민들의 삶이 행복한 새로운 대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