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 의과대학, 화이트코트 세리모니 개최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화이트코트 세리모니 개최
  • 김거수 기자
  • 승인 2020.01.2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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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의사로서 첫 걸음‘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 의과대학은 지난 20일 대전을지대학교병원 2층 을지홀에서 ‘2020 화이트코트 세리모니(White Coat Ceremony)’를 개최했다.

의사를 상징하는 흰 가운을 처음으로 입혀주는 행사로, 학생들은 환자의 고통을 이해하고 환자와 함께 하겠다는 히포크라테스 정신을 되새기며 착복하는 시간 가져
의사를 상징하는 흰 가운을 처음으로 입혀주는 행사로, 학생들은 환자의 고통을 이해하고 환자와 함께 하겠다는 히포크라테스 정신을 되새기며 착복하는 시간 가져

을지대학교 의학과 3학년(M5) 2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승훈 의과대학장, 김하용 을지대학교병원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학부모, 교수진 등이 참석해 예비의사로서의 첫 걸음을 응원했다.

행사는 ▲환영인사 및 참석교수 소개 ▲축사 ▲White Coat 착복식 ▲학생 인턴 선서식 ▲축도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이뤄졌다.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화이트코트 세리모니 개최 기념사진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화이트코트 세리모니 개최 기념사진

화이트코트 세리모니는 지도교수가 병원임상실습 예정인 학생들에게 의사를 상징하는 흰 가운을 처음으로 입혀주는 행사로, 학생들은 환자의 고통을 이해하고 환자와 함께 하겠다는 히포크라테스 정신을 되새기며 착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승훈 의과대학장은 “예비 의사로서 이 자리에 선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많은 지식과 실력도 중요하지만, 인격적으로 성숙한 의사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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