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감염병대책특위 본격 시동
대전시의회, 감염병대책특위 본격 시동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0.04.23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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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에 이종호 의원
코로나19 대응 및 감염병 관리대책 모색키로

대전시의회 ‘감염병대책특별위원회’는 23일 제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대전시의회 감염병대책특별위원회
대전시의회 감염병대책특별위원회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에 이종호 의원, 부위원장에 채계순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윤종명, 홍종원, 김인식, 민태권, 우승호 의원도 위원에 포함돼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시의회 감염병특위는 앞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종식을 위한 대응 및 추진체계를 한 채널로 일원화해 향후 감염병 예방 및 위기 극복과 감염병 관리대책 등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이종호 감염병특위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경제 등 여러 상황이 매우 심각한 현실”이라며 “이번 구성된 특위는 형식적인 특위 활동에서 벗어나, 일선 의료, 방역현장의 고충과 시민들의 목소리에 적극 귀 기울여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 감염병특위는 지난 제2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성됐다. 특위는 2022년 6월말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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