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집중호우 등 강우에 따른 하천‧하수도와 도로시설물 수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속대응기동반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신속대응기동반은 7월부터 8월까지 운영되며, 건설과장 등 22명 3개 조로 편성해 평일 야간, 주말 공휴일 등 강우 시 상황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기동반은 사무실 민원접수팀과 현장즉시처리팀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상황발생 시 접수팀이 구역별 현장팀에게 연락하면 해당팀이 현지 확인 후 적절한 조지를 취한다.
박용갑 청장은 “신속대응기동반을 운영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이나 침수방지 등 구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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