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추가 사업을 발굴해 일자리 정책에 반영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20년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밝혔다.

응모 분야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2차 추진을 위한 단기 일자리 창출 분야이며, 주로 소득 보조형 또는 공공업무지원에 중점을 둔 아이디어이다.

응모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고, 서구 주민(개인, 기관, 단체)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우수한 아이디어로 선정된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수상에 따른 상금 수여 등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심사기준은 실현 가능성, 참신성, 효과성 3가지로 채택된 아이디어는 다음 달 20일 발표될 예정이다.

공모 신청서는 서구 홈페이지 다운로드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고, 구청 방문 및 우편 접수(신청 마지막 날 도착분까지 유효) 또는 이메일(qhdms8618@korea.kr)로 응모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실(☎042-288-2415)로 문의하면 된다.

김남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