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인구 친화 동 활성화 사업 추진 '활발'
대전 서구, 인구 친화 동 활성화 사업 추진 '활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0.07.27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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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위기 체감온도 UP,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하는 인구위기 대응 극복 총력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고 인구 위기 대응 시책 사업을 활성화하는 ‘인구 친화 동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마2동 제1회 도마달 그림마을 축제 인구친화 포토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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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대전시 공모사업의 일환인 ‘인구 친화 동 활성화 사업’은 인구 위기에 대한 주민들의 체감온도를 높이고 인구정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주민 접점인 동 차원에서 시행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사업을 발굴·추진하는 사업이다.

복수동 아기와 행복한 가족사진 자율전시(하반기)
복수동 아기와 행복한 가족사진 자율전시(하반기)

이번 사업은 20개 동이 참여하여 동별 특색있는 사업계획을 제시하였고 총 26개 사업이 선정되어 올해까지 사업비 2천 2백만 원이 지원된다. 주요 사업으로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주제로 하는 ‘북텔러 교육’ ▲맞춤형 아이사랑 지도 제작 ▲아기 보호용 스티커 제작(차량용: 아기가 타고 있어요, 위급 시 아기 먼저 구해주세요, 초인종: 아기가 자고 있어요) ▲웰컴 웰3! 아이동행 기념사진 촬영 등이 있다.

둔산1동 월별 탄생축하 현수막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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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태 청장은 “인구감소 및 인구구조 불균형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사회적 공감대를 이루고 지속적인 인식개선 교육이 확대되어야 한다”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인구정책 시책사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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