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서산시 여성가족 과장은 28일 브리핑을 통해 “석림근린공원에 가족센터 및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족센터는 건강하고 안정적인 가족서비스 지원 전용공간 마련과 맞벌이 가정 증가로 발생된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하여 돌봄공백 해소 하기 위함이다.
서산시 석림동 762-1번지 일원(석림근린공원)에 총 사업비 59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복합화) ·언어발달교실, 상담실, 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도서관, 돌봄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올해 12월 착공해 2022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총 사업비 50억 원을 들여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어린이집 지원 관리와 맞춤형 육아서비스를 제공, 지역 사회 중심의 육아지원 거점 기관 건립을 위해 추진된다.
다문화 및 한부모 가족, 맞벌이 가구 등 다양한 가족형태에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통해 가족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 하고,
돌봄공간, 활동공간, 가족상담 및 교육 공간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복합 공간 마련으로 종합적인 서비스 이용 도모 한다
가정양육 및 어린이집 지원·부모교육 및 상담, 시간제 보육, 체험 및 놀이공간, 보육컨설팅, 교직원 상담, 영유아 학대예방 교육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올해 12월 착공해 2021년 12월 준공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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