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서 11일 코로나19 확진자 8명(천안#355 ~ 천안#362)이 집단으로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로써 천안시는 확진자가 8명이 증가하여 362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5명이 늘어나 260명이고, 사망자는 5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8명이 늘어나 97명으로 증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식사 시간은 코로나 전파위험이 매우 높다”며 “개인별 덜어먹기, 먹을땐 말없이, 말할땐 마스크 쓰고, 식사·수저 위생관리, 실내 거리두기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천안#355~356 확진자는 천안#354의 10대 아들 2명이고, 천안#357 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천안#358~360 확진자는 천안시 직산읍,백성동, 불당동에 거주하며 감염경로 조사중이고, 천안#361~362 확진자는 천안시 신방동에 거주하는 천안#278의 접촉자(가족, 자가격리 중 양성) 이다.
서북구보건소, 천안충무병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동남구보건소 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하여 검사결과 11일 양성판정을 받아 공주의료원에서 치료와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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