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
산림복지진흥원,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12.1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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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환경부 주관의 ‘2019년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이행 실적평가’에서 공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창재(좌측 세 번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11일 대전 서구 진흥원 본원에서 시설조성관리팀 직원들과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 상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창재(좌측 세 번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11일 대전 서구 진흥원 본원에서 시설조성관리팀 직원들과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 상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총 83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순감축률 최상위 기관을 비롯해 기준배출량 1,000t 이상 기관 중 감축률 최상위 기관, 전년대비 순감축률 상승 최상위 기관 등 3개 분야에서 총 15개 기관을 선정했다.

진흥원은 지난해보다 온실가스 순감축률을 6.3%p 더 감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준배출량 규모별 전년대비 순감축률 상승 최상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창재 원장은 “저탄소 녹색성장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으로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에 최선을 다하는 산림복지전문기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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