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시교통공사가 오는 23일까지 공영자전거 ‘어울링’ 이용만족도 조사를 시작한다.
도시공사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공영자전거 서비스 질 개선과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 방법 등을 모색하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어울링 이용만족도 조사는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공사 홈페이지(https://www.sctc.kr)와 공영자전거 어울링 홈페이지(https://www.sejongbike.kr) 배너, 어울링 어플 공지사항 등의 설문지링크 접속을 통해 비대면으로 실시하며, 설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배준석 사장은 “이용 만족도 조사에 나온 시민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더 안전하고 편안한 어울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친환경 저탄소 녹색교통수단인 공영자전거 어울링은 코로나19 시대에 타인과의 접촉 없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1인 교통수단으로써 올 한 해 이용건수가 100만 명을 돌파할 만큼 세종시민에게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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