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발전본부, “홀몸어르신 비대면 돌봄시스템 구축”
당진발전본부, “홀몸어르신 비대면 돌봄시스템 구축”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12.2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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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주변지역 어르신 「24시간 생활밀착돌봄시스템」통해 안전망 마련

한국동서발전(주) 당진발전본부(본부장 이창열)는 28일 석문면 교로2리 복지회관에서 발전소주변지역 홀몸어르신을 위한 「생활밀착돌봄시스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8일 석문면 교로2리 복지회관에서 발전소주변지역 홀몸어르신을 위한 '생활밀착돌봄시스템' 지원사업 시행
28일 석문면 교로2리 복지회관에서 발전소주변지역 홀몸어르신을 위한 '생활밀착돌봄시스템' 지원사업 시행

본 사업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홀몸어르신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본부에서 마련한 사업으로, 교로1~3리 44가구에 총 4,900여만원을 투입하여 내년 2월말까지 생활밀착돌봄시스템을 도입하는 내용이다.

생활밀착돌봄시스템(테바케어)은 디지텍트 기반 비대면 관리시스템으로서 △긴급상황시 응급메시지 발송 △재실 여부 및 화재감지 △차량 호출 등의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동환 당진발전본부 환경대외협력실장은 “코로나19로 대면 접촉이 어려운 시기 홀몸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사업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본부는 내년에도 돌봄시스템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디지털 · 그린뉴딜 기반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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