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헌혈에 두 팔 걷었다
현대제철, 헌혈에 두 팔 걷었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1.2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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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고려 2차수 진행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29일 ‘2021년 1차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임직원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사랑의 헌혈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임직원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사랑의 헌혈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적십자는 계절적 요인에 코로나19 사태까지 더해지면서 혈액 적정 보유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당진제철소 임직원이 팔을 걷어붙였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마련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29일과 2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당진제철소는 임직원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사내 인트라넷과 포스터 게시등을 통해 가능한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원활한 단체 헌혈의 참여를 위해 제철소 주요거점 7개소에 헌혈버스 5대를 순환 배치한다.

한편,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올해로 15년째 지속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누적 헌혈인원 1만명을 기록해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증으로 모인 헌혈증은 당진시보건소와 충남소아암협회 등에 전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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