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와 환경, 마을미디어 등 4개 유형 14개 마을공동체 선정 예정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오는 12일부터 ‘2021년 유성매직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추가로 진행한다.
2021년 유성매직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공동체 활동을 하면서 서로의 관심사와 고민을 나누며,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추가 공모는 초기모임 형성과 성장단계별 사업비를 지원하는 일반공모(▲씨앗사업 ▲줄기사업)와 사회적 관심사항을 반영한 기획공모(▲기후변화와 환경 ▲마을미디어)사업으로 나눠지며, 2개 분야 4개 유형으로 14개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추가공모 신청기한은 5월 26일까지이며 신청 서류는 유성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추가공모에 대한 내용은 유성구 지역공동체지원센터(☎861-3502~4), 마을자치과 마을공동체팀(☎042-611-209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앞서 구는 지난 1월 ‘2021년 유성매직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통하여 105개 신청 단체 중 심사결과 58개 단체를 선정했으며,
총 159,000천원의 예산을 지원해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 19 상황에서 마을회복을 위하여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사람과 사람, 마을과 마을간의 소통과 교류라고 강조하며, 구에서도 공동체 인프라 구축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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