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이 오는 18일 도심형 항공모빌리티를 주제로 제122회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현대자동차, 한화시스템, 대한항공 등 국내 굴지의 기업체에서도 미래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UAM) 분야의 전망을 밝게 보고 ‘항공 택시’ 시장에 뛰어 들고 있다.
이에 이번 정책세미나는 건국대 이재우 교수를 강연자로 초청해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에 대해 들어보고자 한다.
이 교수는 한국항공우주학회 학회장을 역임하는 등 이 분야 전문가로서 일반 대중까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흥미로운 강연이 기대된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개최되며 연구재단 공식 YouTube 채널에서 실시간 시청 가능하다.
한편 정책세미나는 최신 학술동향, 전문지식 등을 주제로 저명 강연자를 초청해 내부 직원의 정책역량 강화를 주목적으로 했으나, 올해부터는 외부 연구자, 일반 국민까지 오픈하여 추진함으로써 국민과의 소통 채널 확대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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