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公 무지개복지공장, 코로나블루 극복 ‘심리재활 서비스 제공’
시설公 무지개복지공장, 코로나블루 극복 ‘심리재활 서비스 제공’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1.05.2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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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호실 이용 장애인 대상, 개인상담 및 미술활동 등 지원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무지개복지공장은 21일부터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장애인 심리재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지개복지공장 주간보호실 이용 장애인들이 심리재활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다.
무지개복지공장 주간보호실 이용 장애인들이 심리재활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다.

장애인 심리재활 서비스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이나무기력증 등 코로나블루를 겪고 있는 주간보호실 이용 장애인의심리적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리재활 서비스는 개인상담 및 미술활동을 통해 대상자의 심리·정서적 문제나 욕구 등을 파악하고, 표현하기 어려운 분노나 불안과 같은 감정을 표출하고 해소하는 기회가 됐다.

공단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심리재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언어심리상담센터와 지난해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무지개복지공장 관계자는 “앞으로 장애인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공공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사회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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