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천안지사(지사장 전용주)는 천안시(시장 박상돈), 해병대전우회 충남연합회(회장 김상식)와 공동으로 지난 23일 목천읍 용연저수지에서 수질개선 및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목천읍 용연저수지의 수질관리 및 깨끗한 용수공급을 위하여 천안시, 해병대 전우회 충남연합회, 자원봉사단체, 농어촌공사 등 13개 단체에서 약 200여명이 참가하여, 저수지의 쓰레기 수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행사 시작 전 코로나19 방지를 위한 손소독과 참가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였으며, 효율적인 쓰레기 수거를 위해 각 기관에서는 구명보트 등을 지원하여 약 30톤 가량의 저수지 내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천안시를 비롯하여 해병대충남연합회 천안지회 자원봉사단체 장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한국농어촌공사 천안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질보전을 위해 이날 행사에 참가해 주신 해병대전우회 회원들 그리고 지자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공사 관리 저수지 수질개선과 동시에 환경을 개선하고 보존하기 위해 ESG(환경보호·사회공헌·윤리경영) 경영활동을 실천하는데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