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대덕연구개발특구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논의의 장을 연다.

특구재단은 오는 13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제64회 대덕이노폴리스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광형 총장을 초청해 ‘대전-세종 첨단산업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 후에는 대덕클럽 김인호 회장을 좌장으로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 ▲조상호 세종시 경제부시장 ▲송치웅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부원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대전·세종시의 연구개발 및 창업 연결고리 첨단산업생태계’에 대해 토론의 장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온라인으로 포럼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강병삼 이사장은 “코로나19 안전수칙 준수를 최우선으로 이번 포럼을 진행한다”며 “온라인을 통한 많은 참여 및 의견수렴으로 내실 있는 포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성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