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주 유성구의원, 환경교육 지원조례 필요성 강조
황은주 유성구의원, 환경교육 지원조례 필요성 강조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1.08.31 1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원조례 제정 앞 전문가 토론회 개최
황 의원 "기후위기 대응 위해 환경교육 확대해야"
유성구 환경교육 진흥 및 지원조례 제정을 위한 온라인 화상 토론회 모습.
유성구 환경교육 진흥 및 지원조례 제정을 위한 온라인 화상 토론회 모습.

대전 유성구의회 황은주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31일 유성구 환경교육 진흥 및 지원조례 제정 팔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날 조례 제정에 앞선 토론회에서다.

이번 토론회는 민관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조례에 대한 시민참여 사례 공유 및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했다. 좌장은 황 의원이 맡았다. 

토론회는 장용철 교수(충남대 환경공학과)가 ‘탈플라스틱을 위한 정책제언’과 고은아 센터장(대전환경교육센터)이 ‘환경교육의 필요성과 과제’에 대한 주제발표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박한결 대표(멜틴어스), 조문경 대표(이엠트리), 전윤숙 이사(잇다), 김미자 과장(유성구 생활환경국 푸른환경과)이 토론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질의응답 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황은주 의원은 이 자리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주민 스스로 각종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교육을 확대해야 나가야 한다”며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을 위해 지속적인 의견수렴 과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 시간 가량 이어진 이날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