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추석맞이 성수식품 안전관리 만전
대전 중구, 추석맞이 성수식품 안전관리 만전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1.09.12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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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오는 15일까지 전통시장 성수식품의 안전한 유통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성수식품의 안전한 유통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중구청 공무원
전통시장 성수식품의 안전한 유통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중구청 공무원

점검 대상은 추석 차례용‧선물용 식품 제조‧가공하거나 전‧튀김 등 차례음식을 판매하는 업체, 제수식품을 판매하는 일반판매업소이다.

점검 사항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여부 ▲부패‧변질 또는 무표시 제품 등 불량 원재료 사용 및 판매여부 ▲기계‧기구 및 음식기, 업소의 청결상태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은 단속위주의 행정보다 지도‧계몽‧교육 통해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판매식품의 안전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한편, 구는 점검 시 마스크‧위생장갑 착용, 손 소독 등을 통해 점검과정 중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업체 측의 오해가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성수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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