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천안시에서 17일 코로나19 확진자 34명(천안#3,934 ~ #3,967)이 집단으로 발생 했다.
이날 확진자는 관내 학교 운동부 집단발생 관련 7명, 지역내 접촉 11명, 타지역 접촉 3명, 자가격리중 확진 5명, 감염경로 조사중 7명, 해외입국자 1명 등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34명이 늘어나 3,967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4명이 늘어나 3,627명 이며, 사망자는 12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34명이 늘어나 328명으로 증가했다.
천안#3934(10대, 다가동)~#3940(10대, 백석동)확진자 7명은 학교 운동부 집단발생 관련이고,천안#3941(30대, 용인시)확진자는 해외입국자이며,
천안#3942(20대, 성정2동)확진자는 천안#3899의 가족이고, 천안#3943(50대, 백석동)확진자는 천안#3905의 가족이며,
천안#3944(60대, 북면)확진자는 천안#3914의 가족이고, 천안#3945(10대, 목천읍)~#3946(10대, 목천읍)확진자 2명은 천안#3915의 접촉이며,
천안#3947(20대, 성정2동)~#3948(10대미만, 성정2동)확진자 2명은 천안#3838의 가족 (자가격리중 확진)이고, 천안#3949(50대, 쌍용3동)확진자는 세종#1405의 접촉이며,
천안#3950(40대, 성황동)확진자는 천안#3784의 접촉이고, 천안#3951(50대, 두정동), #3953(10대, 두정동)확진자 2명은 천안#3952의 가족이며,
천안#3952(10대, 두정동), #3955(50대 봉명동), #3957(30대, 두정동)~#3958(30대, 두정동), #3961(30대, 신방동), #3963(50대, 목천읍)~#3964(30대, 쌍용 1동)확진자 7명은 감염경로 조사중 (자발적 검사)이다.
천안#3954(50대, 두정동)확진자는 천안#3911의 가족이고, 천안#3956(60대, 두정동)확진자는 천안#3908의 가족이며,
천안#3959(20대, 불당 2동)확진자는 대전#7914의 접촉이고, 천안#3960(30대, 쌍용3동)확진자는 관내 독서실 집단발생 관련 (자가격리중 확진)이며,
천안#3962(20대, 청당동)확진자는 천안#3909의 접촉이고, 천안#3965(60대, 광덕면)~#3966(80대, 광덕면)확진자 2명은 관내 요양원 집단발생 관련 (자가격리중 확진)이며, 천안#3967(20대, 쌍용 2동)확진자는 평택#5098의 접촉이다.
16일 동남구·서북구보건소·천안우리병원·천안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17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