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까지, 대전 소재 청년들의 경영혁신 아이디어 공모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는 대전 거주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이 원하는 혁신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2021 제2회 혁신 아이디어톤’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이디어톤’이란 ‘아이디어(idea)’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루어 일정 시간 내에 아이디어의 구체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대회를 뜻한다.
대전마케팅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 아이디어톤 개최를 통해 ‘대전을 위하는 대전마케팅공사의 미래’를 주제로 ▲ESG 경영 혁신 ▲일하는 방식 혁신 ▲기타 대전 관광자원 개발 등의 분야에서 대전 청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대전마케팅공사 제2회 혁신아이디어톤 참가 희망자는 공사 홈페이지(www.dime.or.kr) 공지사항 내 참가신청서와 두 페이지 이내의 계획서를 작성하여 이메일(innovation@dime.or.kr)로 30일(화)까지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계획서 중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3일(금) 5개 팀을 선발하고, 선발된 팀은 일주일의 사전활동 기간 중 실무자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최종발표 및 심사는 12월 13일(월) 대전마케팅공사 관리동 대회의실에서 실시되며, 최우수상 1팀에는 50만원, 우수상 2팀에는 각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아이디어톤에서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내부 검토 과정을 거쳐 2022년도 대전마케팅공사 우선 혁신추진과제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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