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천안시에서 28일 코로나19 확진자 25명(천안#4,504 ~ #4,528)이 추가로 발생 했다.
이날 확진자는 관내 요양원 집단발생 관련 4명, 지역내 접촉 2명, 타지역 접촉 4명, 자가격리중 확진 7명, 감염경로 조사중 7명, 해외입국자 1명 등 총 25명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25명이 늘어나 4,528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19명이 늘어나 3,907명 이며, 사망자는 14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25명이 늘어나 607명으로 증가했다.
천안#4504(10대, 쌍용 2동)확진자는 천안#3967의 가족(자가격리중 확진)이고, 천안#4505(20대, 문화동)확진자는 서울 마포구 확진자의 접촉이며,
천안#4506(50대, 봉명동) ~ #4509(70대, 원성1동)확진자 4명은 관내 요양원 집단발생 관련이고, 천안#4510(60대, 다가동)확진자는 인천 중구#1045의 접촉이며,
천안#4511(10대, 와촌동)~#4512(10대, 와촌동)확진자 2명은 천안#4497의 가족(자가격리중 확진)이고, 천안#4513(20대, 백석동)확진자는 천안#3826의 접촉이며,
천안#4514(60대, 아산시)확진자는 천안#4035의 접촉이고, 천안#4515(40대, 쌍용1동), #4518(70대, 용곡동)~#4521(60대, 성거읍), 천안#4527(60대, 성정2동)~#4528(60대, 평택시)확진자 7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자발적 검사)이다.
천안#4516(30대, 원성동)확진자는 서울 확진자의 가족이고, 천안#4517(60대, 다가동)확진자는 진천 확진자의 가족이며,
천안#4522(60대, 광덕면)~#4525(40대, 광덕면) 확진자 4명은 관내 종교시설 집단발생 관련(자가격리중 확진 포함)이고, 천안#4526(40대, 쌍용2동)확진자는 해외입국자이다.
27일 동남구·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28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