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갈마동서 흉기 휘두른 20대 제지한 시민, 감사장 받아
대전 갈마동서 흉기 휘두른 20대 제지한 시민, 감사장 받아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1.12.23 1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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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대전둔산경찰서(서장 맹병렬)는 흉기를 휘두르는 남성을 제지하고 신속히 신고한 시민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둔산경찰서는 지난 20일 오후 6시경 서구 갈마동 소재 체육관 주차장에서 SNS 구인광고를 통해 만난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금품을 강취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23)를 검거했고 23일 밝혔다.

당시 피해자의 비명 소리를 듣은 시민은 흉기를 휘두르는 피의자를 제지하며 신속히 신고하여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맹병렬 서장은 “위험한 상황에서 적극적인 신고와 피해자 보호조치를 해준 시민 덕분에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히 검거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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